정보이야기

유아응급처지방법

조릭군 2014. 4. 18. 14:26

유아 응급처지방법

 

"갑자기 토해요"

아이는 위장관의 괄약근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자주 토하곤 합니다

 아이가 한두번 토하면 아이를 바로 세우고 등을 가볍게 두드려 트림이 나오게 합니다.

한번에 연속해서 3~4회 정도 토하거나 탈수 증상을 보이면 응급

상황이므로 응급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토하면서 열이 나고

설사 증상을 보이면 뇌수막염 위장관염 등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38도 이상으로 열이 나요"

체온이 38도 이상 오르면 해열제를 먹이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온몸을 가볍게 닦아 주세요 냉찜질은 피부혈관이 수축되어

근육에서 열이 더 발생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30~40문간 계속 닦아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적정 요량의 해열제를 먹이고 30분후에도 체온이

38.5도이상 계속나는 경우 열이 나면서 구토 설사 등으로 탈수 증상을

 보이는 경우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은 경우에는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코피가 나요"

아이가 코피를 흘릴 경우 보통 거즈 수건이나 화장지를 말아

코안에 넣고 고개를 뒤로 젖히게 하는데 이는 상태를 더 나쁘게 만듭니다.

이미 손상된 코 점막이 거즈나 화장지로 더 심하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아이를 편안한 자세로 앉치고 고개를 앞으로 숙인 상태에서

코 아래쪽 말랑말랑한 연골 부위를 엄마의 엄지와 검지로 지그시 눌러 주세요

10분정도 누르면 피가 멎는데 간단한 지혈 조치를 하면 대략 5분 내에 멎게 됩니다.

15분 정도가 지나도 많은 양의 출혈을 보인다면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응급시 119,1339번를 기억하세요

응급상황이 오면 엄마는 당황하여 응급실 번호가 기억나지 않곤 합니다.

119와 1339번호 정도는 기억해 두거나 휴대폰에 저장해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전신고 센터 119는 국내 어디서든 통용되는 안전신고

번호로 가장 가까우 ㄴ소방서와 연계해 구급차가 출동합니다.

또 지역 번호 없이 누르는 1339는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24시간응급 상담의사가 응급처지는 물론 중환자 구급타 연결

야간 휴일에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을 안내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