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비보험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개인이 부담한 병원비를 보험사가 대신 내주는 보험입니다.
가입연도 시점에 따라 보상의 차이가 틀리고
보상 금액도 매우 다양한 것이 실손의료비 보험입니다.
최근 언론에서 과거 가입한 실손의료비보험 3년 갱신형
보험료가 20~30%인상되었다는 기사가 발표되지도 했는데요.
실손의료비보험에 든 계약자들은 가입 때 납입하는 보험료가
평생 동일하고 인상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마도 대부분일 것입니다.
2009년 7월 이전 손해보험사 실손의료비는 입원의료비
본인부담액 100%를 보상하는 상품이었습니다.
반대로 생명보험사 실손의료비는 입원의료비
본인 부담액을 80%한도로 지급했습니다.
반면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비 갱신에 대해서는 2009년
10월이전에 가입한 고객이 유리한데 2009년 10월 이전과 이후 가입자를
비교했을 경우 입니다.
3년주기로 갱신의료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5년보다 갱신주기가 빠릅니다
결과적으로 인상된 보험료를 빨리 내면서 납입수기도 그만큼
더 많이 내는 것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실손의료비의 보험료를 알아보면 가입자연령에 따른
인상보험료 그에 따른 손해율이 반영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의료비갱신 3년주기가 도래한 401대 남성을 살펴보면
매월 2만원에 실손보험에 가입한 그는 올해는 2만 5천원으로 납입을 하여
연령이 낮은 사람은 고연령자보다 훨씬 낮게 산정이 됩니다.
대체 적립금이 있다면 갱신주기가 도래하더라도 적립금에서 대체되기 때문에
인상에 대한 부담은 다소 줄어듭니다.
보험료 부분 외에도 의료비보험료 인상분에 대한 적립보험표가 있는지
대체충당금이 따라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실손의료지 보험료는 최대 30%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기존 가입자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앞으로 보험료 인상이
없는 평준보험료 방식 상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나이가 증가에 따른 보험료와 손해율에 따른
상승으로 갱신주기 때마다 오른 보험을 내야하는
자연보험료방식과 가입초기에 다소 비싼 보험료를 내는 대신
가입자가 나이를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도
처음가입할 당시의 보험료를 납입하는 평준보험료가 있습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이 최소보험료로
100세까지 보장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지
향후 보험료 인상폭이 얼마나 클지 우선적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앞으로 나올 비갱신 실손의료비와 비교할 때 나에게
적합한 상품이 어떤것인지 보험전문가와 상의하여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